◎ 일시: 2013년 10월 30일
◎ 사느로 혼자서
◎ 걸린시간: 09:17 - 18:20 (8시간 03분 소요)
◎ 거리: 22.5km 정도
◎ 서울과학고뒤-혜화문-낙산공원-동대문-광희문-장충체육관위고개-반얀트리호털-남산-남대문
▼ 성안쪽으로 들어선다.
▼ 도성은 여기서 끊어지고 도로와 만난다. 동쪽으로 진행한다.
▼ 점심시간이라 마전터에서 요기를 하고 간다. 음식이 깔끔하고 푸짐해서 먹을만 하다.
▼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좁은 길 즉 경신고 뒤쪽으로 성벽은 이어지고 있었다. 학교 축대가 성벽이다/그런데 남쪽으로 과학고를 지나 혜화동까지 가서 되돌아 오는 알바를 했다.
▼ 주택가 축대로 성벽이 쓰이고 있네요 일부라도 보전되어 있는 것도 다행인 것 같네요
▼ 주택가를 벗어나니 높다랗게 혜화문이 자리를 잡고 있어 올라가 사방을 조망하고 내려옵니다
▼ 근처에 횡단보도가 없어 왼쪽으로 쭉 내려와 건넌다음 다시 고개로 올라갑니다
▼ 성벽은 동네위를 지나며 온전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산책길로 그만입니다
▼ 낙산공원 표지판앞에 도착합니다
▼ 성벽을 따라 안으로 밖으로 번갈아가며 내려갑니다.
▼ 흥인지문(동대문) 내려서기 전 성곽이 위아래로 견고하게 되어있네요
▼ 도성 성곽 축성 및 보수 때 책임자가 실명제로 돌에 기록이 되어있네요
▼ 오늘도 서울의 동쪽을 지키고 있는 늠름한 흥인지문
▼ 청계천 다리도 지납니다.
▼ 동대문 디자인플라자가 공사중에 있습니다. / 2호선 역사문화공원역까지 와서 2번 출구 쪽 한양공고 정문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 표지판이 없어 2호선 전철역까지 왔다가 되돌아가 공원을 가로질러 한양공고쪽으로 갔습니다.
▼ 큰 길사거리에서 동쪽인 2호동대문역사문화역 2번 출구쪽으로 진행하여 한양공고앞 횡단보도를 지나면 광희문이 나타납니다.
▼ 날렵한 광희문
▼ 광희문에서 이어진 성벽은 없어지고 주택가에 집들만 있네요
▼ 주택가 작은 길을 이어갑니다.
▼ 천주교에 성당이 아닌 신당동 교회라고 간판이 되어있네요
▼ 부잣집 입구에 소나무가 가로수로 특이하게 서있고
▼ 주택가 골목을 빠져나오니 대로변이 나오네요 장충체육관 근처 고개입니다.
▼ 장충동 주택가 위 신라호텔 근처 성곽길은 온전한 모습을 보이며 계속 이어져있네요
▼ 테니스장 철망을 끼고 반얀트리 호텔로 들어갑니다.
▼ 호텔정문으로 빠져나옵니다. 2년전 동료 자녀 결혼식때 한 번 와봤지요
▼ 큰 길 건너 해오름극장 우측으로 남산 숲길로 접어듭니다.
▼ 테니스장 근처부터 성곽은 보이지 않네요. 호텔 뒤쪽에서 이 곳으로 성곽이 이어져 있을텐데 빙돌아 다시 남산길에서 성곽을 만납니다.
▼ 자연과 만난 성곽은 인간의 방해를 덜 받고 온전한 모습으로 남산 정상을 향해 서진하고 있습니다.
▼ 성곽은 미군방송시설쪽으로 가나 출입금지구역이라 우측으로 우회하여 길이 나있네요
인적이 끊긴 미군방송국 / 방송국 뒤로 성곽은 이어져있습니다.
<이후 날짜가 겨울로 바뀐 것은 카메라 밧데리가 끊겨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 화질이 좋지 않아 재탐방하여 편집함>
▼ 안테나가 있는 곳이 출입금지구역인 미군방송국
▼ 남산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 봉수대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올랐으면
▼ 이벤트성 볼거리를 즐기는 사람들
▼ 수많은 약속의 증표 /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
▼ 남산에서 남대문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계단이 길고 경사가 급하다
▼ 옛 성곽은 사라지고 새로 축조하고 있으니 아쉽네요
▼ 김구 동상 근처를 지나며
▼ 안의사님께 경의를 표하고
▼ 인도옆 성곽윗부분 아래에 높다란 성벽이 있네요
▼ 드디어 시작점인 남대문에 도착해서 끝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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