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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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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1-2구간) ⊙ 일시: 2014년 9월 27일(토요일) ⊙ 누구와: 사느로 혼자서 ( 좋은사람들산악회 동승 ) ⊙ 25.13km ⊙ 걸린시간: 05:55-11:45(6시간 50분) ⊙ 코스: 1코스 주천-운봉(주천치안센타-구룡치-회덕마을-노치마을-덕산저수지-행정마을-남원육묘장-운봉읍) 2코스 운봉-인월(운봉읍-서림공원-북천마을-대첩비-비전마을-대덕리조트-흥부골휴양림-월평마을-구인월교근처 주차장-구인월교 ⊙ 날씨: 맑고 바람은 조금 불고 약간 선선함 올 봄에 좋은 사람들 산악회 지리산 둘레길 걷기에 참여하여 1구간 시작점에서 시계반대 방향인 구례, 하동쪽까지 4차례 답사를 하여 하동 삼화실마을까지 잘 진행되었다. 날씨가 더워지고 회원수가 줄어 가을로 미뤄져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가 다시 시작되어 반색하였다. 그런데 봄둘..
대부도 둘레길 5,6,7구간 ● 2017년 2월 15일(수) ● 사느로 혼자서 ● 3619m ● 걸린시간: 09:21-16:33 (7시간12분) ● (대부도 소재지 버스정류장)-용화염전-동주염전-대선방조제-재부도펜션타운-경기창작센터-선감어촌체험마을 -경기도청소년수련원-불도방조제-탄도-(누에섬)-탄도항방수제-대송단지-방아머리공원 1주일만에 해솔길을 마치려고 집을 나선다. 아직도 이른 아침 나들이이가 힘이 든다. 안산역까지 08시10분에 도착하여 123번 버스를 타야하는데 시간을 빡빡하게 계획하여 8시10분 넘어 도착한다. 출근길 정체 덕분에 여유있게 버스를 타고 대부도 소재지에 내려 용화염전까지 13분 걸어 간다. 출발 몸상태는 괜찮았는데 4km쯤에서 우측 고관절부위에 통증이 시작된다. 이런 적이 없어 당황스럽다. 12월부터 우측허리..
대부도 둘레길 3,4일부 구간 ● 2017년 2월 8일(수) ● 사느로 혼자서 ● 26.19km ● 걸린시간: 09:25-15:28 (6시간03분) ● (홍성리 버스정류장-홍성리 핀란드 펜션-한사위방조데-15통마을회관-효자각-쪽박섬-메추리섬입구 -고래뿌리선착장-대남초교-느릿부리안길-유리성-베르아델승마클럽-한신염전터-예술인펜션부지-갓큰재들-대부도펜션시티-용화염전-(대부도소재지) 해솔길을 멈춘지가 2년이 지났다. 시간이 차고 넘치니 더 늘어진다. 늘 숙제로 남아있는 2번의 탐방거사일을 잡아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짐만 무거워진 느낌이다.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그냥 가는 것이다. 집에서 6시 반경에 나서려고 하니 힘이 무척 든다. 식당이 여의치 않아 점심거리를 준비해 배낭에 넣고 오이도역으로 간다. 8시25분경 버스는 45분이 되어 함..
대부도 둘레길 2,3일부 구간 ● 2015년 1월 22일(목) ● 사느로 혼자서 ● 5.1km ● 걸린시간: 12:51-14:58 (2시간07분) ● 24시횟집-바구리방조제-새방죽방조제-작은잘푸리방조제-어심낚시터-아일랜드 골피장옆-선재교-홍성리 핀란드 펜션-홍성리 버스정류장 2코스는 해안옆 작은 산을 오르내리며 해안 방조제를 걷는 구간이다. 간조때라 살이 드러난 바다 갯펄과 해변가를 잘 볼 수 있어 좋다. 또 사박사박 모래를 밟으며 해변가로도 거닐수 있어 더욱 좋다. 오늘이 목적지인 선재대교도 보이고 주도, 광도등 섬 삼형제도 나란히 늘어서있다. 광도로 이어지는 바닷길도 훤하다. 안산에서 전직장 동료들과 모임 시간을 고려하여 교통편이 괜찮은 홍성리 부근에서 탐방을 마치고 790번 버스를 타고 안산으로 가야 한다. ▼ 주차장과 횟집이 ..
대부도 둘레길 1구간 ● 2015년 1월 22일(목) ● 사느로 혼자서 ● 11.3km ● 걸린시간: 09:51-12:51 (3시간00분) ● 방아머리공원(안내소)-북망산-구봉약수터-개미허리-낙조전망대-구봉선돌-종현어촌체험말을-동지섬안길-24시횟집 대부도해솔길은 해안가 검은소나무인 해솔사이를 걷는 기분좋은 둘레길 코스이다. 만조시는 바다물을 보고, 간조시는 갯펄을 보며 해변을 걷는 낭만의 길이며 연인의 길이다. 특히 1코스는 해솔이 많은 구간이다. 또 북망산, 구봉이산 등 작은 산을 오르내리는 등산의 기분도 낼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로 길게 뻗어있는 개미허리처럼 날씬한 산줄기를 걷는 느낌도 좋다. 북망산은 행글라이더 활강장이 있다. 구봉약수터 가기전에 구봉이산에 올라 다시 원대복귀하였다. 1구간은 제일 길고 가벼운 ..
서울둘레길 7코스 ●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 사느로 혼자서 ● 18.8km ● 13:30-18:05 (4시간 35분) ● 가양역-가양대교-하늘공원입구-월드컵경기장입구-불광천-봉산축구장입구-봉산-서오릉측문-앵봉산-전망대-구파발역 6코스에 이어 당일에 7코스를 하려니 힘은 좀 든다. 가양역 근처에서 청국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곧 바로 출발한다. 가양역 3번 출구를 빠져나와 가양아파트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가양대교 인도 진입로로 들어선다. 한강길을 따라 걷다가 난지도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월드컵 경기장쪽으로 동진한다. 월든컵 경기장 북쪽에서 불광천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하늘공원입구 다리를 지나 안내표시가 없어 경기장쪽으로 갔다가 다시 내려와 동쪽으로 갔다. 원점으로 되돌아 온다. 횡단보도에 조그만 표시판을 달..
서울둘레길 6코스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 사느로 혼자서 ● 18.7km ● 09:30-12:23 (2시간 53분) ● 석수역-시흥대교-금천대교-목동대교-관악산주차장-관악산진입로물레방아-보덕사입구-오금대교-한강합류점-가양역 초가을 날씨가 너무 좋다. 파란하늘이 나를 밖으로 유혹한다. 그래 서울둘레길로 가자. 지난번에 이어 6-7코스를 이어서 하자. 그런데 35km가 넘는 거리가 마음에 걸린다. 평지가 많으니 당일에 6-7코스를 마칠수 있을 것 같다. 오전에 6코스를, 오후에는 7코스를 걷기로 한다. 6코스는 평지인 안양천 구간이고 7코스도 절반 정도는 한강과 불광천 구간인 평탄한 곳이니 한번에 끝내도 무리는 아니라고 보고 별 준비도 없이 그냥 나선다. 안양천 구간은 천변을 따라 쭉 걸으면 이정표도 없이 갈 수 있..
서울둘레길 5코스 ● 2014년 9월 15일 월요일 ● 사느로 혼자서▼ ● 12.7km ● 15:05-18:23 (3시간 18분) ● 사당역-관음사옆-낙성대-서울대정문-관악산주차장-관악산진입로물레방아-보덕사입구-삼성산성지-호압사-호암산폭포-시흥계곡입구-남서울약수터아래-석수역날머리-석수역 9월 13일 토요일 서울둘레길 4코스에 이어 오늘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산,삼성산 자락길을 걷는다. 이 코스는 5번째이니 길이 머릿속에 훤하다. 아래배가 약간 아프고 몸에 기력이 떨어져 평상시 몸상태의 60%정도이다. 토요일 무리하게 걸어 휴유증이 있는 것 같다. 마음은 5년전인데 몸은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 피로회복이 늦고 몸상태는 자꾸 저하되니 가는 세월에 어쩔 수 없는가? 5코스는 4구간으로 구분하면 편하다. 1구간은 사당에서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