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학은 우리나라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백번째 작품이다. 향토색과 우리 문화유산이 짙게 우러난 명화이다. 주 촬영지는 전남 장흥군 선학골이지만 몇 장면은 완도군 고금면 청학리 청학동에서 찍었다. 청학동을 찾아온 연유는 들어보지 못하여 다음 기회에 보충하려고 한다. 천년학과 동네 이름이 잘 어울러진 곳이기도 하다. 동네 생긴 이래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방문한 역사를 남기기도 하였다. 맛깔스런 청학동 음식과 인심에 모든 흐뭇해 했다고 들었다.
▼ 천년학 촬영차 고금면 청학리 청학동을 방문한 스탭진들이 이홍길(장로,전교장)댁 잔디밭에서 청학동의 맛깔스런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 청학동의 포근하고 정겨운 마을 풍경이 펼쳐진다.
▼ 천년학 촬영지 솔창/ 가시나무(참나무 종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어렸을 때는 상수리나무로 알고 있었다. 소에게 아침 풀을 먹인 후 매달아 놓은 소의 휴식터이기도 하다.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 감독도 보이네요
▼ 천년학 영화의 홍보 영상 자료중에서 같은 배경
▼ 청학동 솔창에 있는 김씨들 묘역
▼ 청학동 솔창옆에 가묘를 만들어 촬영
▼ 천년학 동영상에서 캡처한 영상들/밤장면이라 많이 어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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