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 종주

땅끝기맥 5구간(계나리마을-오소재)

사느로 2023. 10. 5. 10:37

■ 2차 땅끝기맥종주 산행(5구간) 고향 산도 시원하게 못보고 진드기에 놀람

♥산행일: 2010년 11월 14일(일)

구간: 계나리고개-오소재

누가: 德山 혼자서

걸린시간: 07:35-14:051 (6시간30분), 이동평균시간 5시간 05분, 정지시간 1시간 25분 

           총거리 17.14km(알바 300m 포함)

           이동평균속도 3.4km. 전체평균속도 2.6km

날씨: 개고 바람은 약간 불고 조금 추움

경비:  성전-해남 버스비 2,400원, 생수,음료수 2.250원, 저녁식사 6,000원, 찜질방 8,000원, 아침,점심 대용식 3,400원, 해남-계라리 버스비1,100원, 오소재-해남 버스비 1,300원, 해남-강진 버스비 2,200원, 강진-서울 버스비(고속)20,700원, 어묵 2,000원, 지하철 1,000원  계  50,350원

◦ 산행전

찜질방에서 06:00경에 나와 식당을 찾으나 모두 문이 잠겨있다. 24시 편의점에서 생생우동을 사서 더운물을 부어 아침식사를 대신한다.

읍내 터미널에서 07:20에 정확히 출발하는 강진행 군내버스에 올라탄다. 강진장날이라 손님이 몇 분 있다. 07:32경에  영동 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려 고개를 향해 걷는다.

약간 황사현상으로 시계가 불량하다.

◦ 07:35 계라리 고개 출발

도로 절개지 배수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선다. 전 구간 종료시 좌측으로 내려와 도로터널을 지났는데 우측으로 철계단을 내려와 도로를 횡단하는 것이 마루금에 더 충실할 것 같다. 

 ▼ 절개지 위에서 본 계라리 고개

 

◦산행후

14:10분경 해남읍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14:25경에 터미널에 도착하여 14:30에 강진으로 갔다. 강진에서 15:30분 서울행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데 정읍부터 정체되어 서울에 11:30분에 도착했다. 내장산 단풍객이 이렇게 많은지 예전에는 미쳐 몰랐다. 마지막 지하철로 집에 12:00경에 도착한다.    

<대중 교통편>

-계라리 고개 갈 때

강진읍에서 해남읍을 다니는 군내버스가 하루 3회, 해남읍에서 강진행 군내버스가 2회  있으나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 강진읍에서 교통편이 좋은 도암행 버스를 타고 계라리 삼거리에서 내려 도보로 20여분 오면 계라리 고개이다. 강진읍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될 것 같다.

해남터미널에서 아침 07:20분에 강진행 버스를 타고 송정마을 버스정류장에 하차하여 20-30미터 걸으면 계라리 고개이다.

- 오소재에서 올 때

오소재는 해남읍에서 내동방면 차량이 지난다 14:10, 16:05경에 해남행 버스가 지나니 시간을 여유있게 맞쳐서 산행을 계획하면 되겠다. 해남에서 내동,좌일행 버스시간은

 06:40, 08:15, 09:00, 10:10, 12:00, 13:10, 15:10, 17:10, 18:20, 19:30

내동에서 동시간 50분에 출발하여 오소재까지는 15-20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