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최고의 등산길
● 2015년 4월 20일(월)
● 사느로
● 8.84km 정도
● 걸린시간: 14:32-16:52 (2시간20분)
● 관악산주차장-호수공원-2광장-쉼터-운동장바위-장군봉-호암산-2한우물-석수역갈림길-철계단-느티나무옆 횡단보도
이 길은 수십번째 다닌 곳이다. 나이가 들면서 더 좋아지는 코스이다. 경사도 완만하고 거리도 적당하며, 서울과 그 주변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산행길이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음식을 즐기며 쉬엄쉬엄 가기에 좋은 코스이다. 또 역사 흔적도 몇군데 있어 이야기꺼리도 좋다. 바위가 부숴져 흙이 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 관악산 주차장(지금은 경전철역이 생겨 주차장은 없어지고)
▼ 주차장에서 잠시 걷다보면 옛모습을 볼 수 있다.(이 시설도 없어지고 휴식 공간이 대신 들어셨네요)
▼ 아직 벚꽃이 환하게 웃고있다
▼ 좌측 호수공원으로 들어가 다시 큰길로 나온다
▼ 호수공원은 작지만 산과 잘 어울린다
▼ 벚꽃잎이 눈이 되어 길바닥이 하얗다
▼ 2광장 주말에는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 엊그제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콸콸
▼ 부부 간첩이 장비를 은닉한 장소라고 한다 사람이 빈번히 다니는 곳 옆에
▼ 쉼터 / 계단을 따라 약간 우측으로
▼ 계단이 끝나면 다시 약간 좌측으로 다리를 건는다.
▼ 좌측 다리를 건너
▼ 길이 가파라 숨이 찬다.
▼ 좌측은 삼막사쪽 국기봉/ 우측으로 바위 능선을 따라 간다
▼ 길은 물길이 되어
▼ 운동장 바위 / 너무 과장된 명칭이 아닐까?
▼ 길가에 연분홍 진달래꽃이 수줍게 나를 맞는다.
▼ 장군봉 아래 바위모양이 물개 새끼를 닮은듯
▼ 장군봉
▼ 장군봉에서 호암산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큰 헬기장
▼ 서울근교 산에 설치되어 자세한 일기예보를 제공한다.
▼ 또 헬기장
▼ 호암산 정상 / 약간 북쪽으로 전망대가 있다.
▼ 관악산 정상부가 윗부문만 보인다.
▼ 서울도심이 잘 보인다
▼ 서울 서쪽, 부천, 인천이 한 눈에 보인다. /좌측 봉우리가 인천의 계양산
▼ 서울 동쪽 전경 / 롯데타워도 보인다.
▼ 산과 어우러진 서울 서쪽 시가지.
▼ 바위가 부서져 흙이 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남쪽의 전경 / 안양, 수리산 수암산, 소래포구가 보인다.
▼ 광명과 시흥시 일부가 조망된다.
▼ 서해 바다와 인천 송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 호압사 절이 발 아래 바로 보인다(한양도성의 나쁜 기를 누르기 위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 통일신라때 당나라 군대를 물리치기 위한 호암산성과 군사시설이 설치된 봉우리
▼ 석수능선 길로 내려서기 전에 넓은 마당바위를 지난다.
▼ 바위길이 경사가 심하다 / 조심조심
▼ 작은 바위문
▼ 인천공항가는 비행기가 자주 상공을 지난다.
▼ 불영암 근처에 있는 석구상 / 개모양? 양모양?
▼ 1한우물과 불영암
▼ 2한우물 / 통일신라때 군대가 사용한 우물
▼ 수십명에서 수백명이 주둔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건물터 / 서울대에서 발굴작업 완료
▼ 소나무길/능선을 따라 호암산성의 흔적이 뚜렷하다
▼ 호암산성 흔적 / 작은 산성의 흔적이 몇군데 있다
▼ 건너편 삼성산 주능선 모습
▼ 힐링의 소나무숲길
▼ 건너편 산들이 광명시 도덕산,구름산,가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암벽 연습장
▼ 해솔학교(특수)와 삼막천 주변의 동네
▼ 길은 관악역으로 부드럽게 이어지고
▼ 석수역으로 갈라지는 길 / 이전에도 석수역가는 길은 몇군데 있다
▼ 우측으로 해솔학교로 내려갈 수 있다.
▼ 관악역(좌측)과 석수역(우측)으로 가는 길 / 전철역은 석수역이 가깝다.
▼ 금강사길(관악산 둘레길)은 좌측으로 /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 참나무의 힘찬 생명력
▼ 연분홍의 산복숭아꽃
▼ 좌측길로(지금은 이 길로 가면 절개지로 갈 수 없고 우측으로 가거나 100m쯤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 비구니 뒷 모습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 조심 조심 내려선다. / 아래는 고속도로 터널(지금은 없어지고)
▼ 경인교대와 관악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변 주택
▼ 여기서 경인교대는 우측, 관악역은 좌측이다. 관악역까지 300m 정도이다.